대한간호협회·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와 진행하는 2020 신규 간호사 직무교육을
'조직과 통(通)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진행하면서
구상한 키워드는 '자각', '조직 정체성', 정서적 관계', '유연성'입니다.

소통, 관계, 대화의 본질은 의견일치가 아니라 다른 의견이 있는 상대에게 보이는 태도입니다.
이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욕구나 가치를 존중하는 진정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해했을 줄 알았는데....', '그 정도 말했으니 알아 들었겠지....',
'다들 괜찮은 것 같은데 내가 조금 참으면 되겠지'라는
생각대신 상대에게 질문과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한 이유를 물어봐도 되는지'
'그것을 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선택을 내가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지'
'그것을 하기 전에 나에게 의견을 물어봐 줄 수 있는지'
이러한 질문은 이유, 선택, 의견.... 이라는 단어가 지닌 힘을 알면
더 순수하고 진실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힘을 빼고 한 걸음 물러서서 지나갈 틈을 주는 자각은 나의 선택으로 가능합니다.
신규간호사의 조직적응과 관계맺음에 초점을 두고,
자기표현과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대화와 문제해결에 필요한 대화훈련이 진행됩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마인드 셋을 장착하면서
결과적으로 습득되도록, 키워드별 게임과 훈련이 이루어집니다.

